
남아프리카공화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2026 북중미 월드컵 참가를 위해 예정됐던 31일(현지시간) 멕시코행 일정을 비자 문제로 연기했다. 남아공 축구협회(SAFA)는 이날 당일 발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일부 선수와 임원들의 미국행 비자 문제가 해결되지 않아 출발하지 못했다. 게이턴 맥켄지 남아공 체육부 장관은 "정말 당혹스럽고 창피하다"고 말했다.그러나 같은 날 오후 자신의 X 계정에 "대표팀이 월요일(1일)에 떠날 수 있게 됐다. 모든 선수가 미국행 비자를 받았고, 부코치, 팀 닥터, 경호팀장, 분석 전문가 등도 문제가 해결됐다. 전세기가 내일 떠난다"고 알렸다.SAFA는 "대회 개막을 불과 며칠 앞두고 일어난 이번 사태 해결을 위해 24시간 내내 모든 노력을 다했다"고 밝혔다. 남아공은 A조에서 멕시코, 체코, 한국과 경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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