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 축구 대표팀 주장 출신 기성용(37·포항)이 북중미 월드컵을 앞둔 현 주장 손흥민(34·LAFC)에게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기성용은 "고참이자 선배라 부담감이 클 수밖에 없다. 월드컵은 베테랑에게 참 외롭다"며 "마지막까지 본인을 위해, 후배와 한국 축구를 위해 멋지게 장식하고 마무리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기성용은 2010년 남아공, 2014년 브라질, 2018년 러시아 월드컵에 출전했으며, 2018년 대회에서는 주장으로 활약했다. 그는 2019년 1월 아시안컵을 끝으로 대표팀을 떠났고, 이후 손흥민이 주장을 이어받았다.기성용은 대표팀 전체에 대해 "최근 여러 상황이 좋지 않아 안타깝다. 후배들이 월드컵이라는 최고의 축제를 즐겼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국은 6월 12일 체코, 19일 멕시코, 25일 남아공과 A조 조별리그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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