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클라우디아 셰인바움 멕시코 대통령이 2026 북중미 월드컵에 출전하는 이란의 멕시코 내 베이스캠프 운영을 승낙했다. 로이터 등 외신에 따르면 셰인바움 대통령은 26일(한국시간) 정례 기자회견에서 "미국이 이란 대표팀의 자국 내 숙박을 원하지 않았고, FIFA 요청에 따라 멕시코가 이란을 받아들이기로 했다"고 밝혔다.FIFA 역시 이란의 새 베이스캠프가 멕시코 티후아나 센트로 숄로이츠쿠인틀레로 변경됐다고 공식 발표했다.이란은 G조에서 뉴질랜드(6월 16일·LA), 벨기에(22일·LA), 이집트(27일·시애틀)와 조별리그를 치른다. 당초 미국 애리조나주 투손에 베이스캠프를 차릴 예정이었으나, 지난 2월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격 이후 관계가 악화되면서 캠프를 티후아나로 변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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