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에른 뮌헨이 2025-26 시즌 독일 축구 협회컵(DFB 포칼) 결승에서 슈투트가르트를 3-0으로 완파하며 6년 만에 대회 정상에 섰다. 해리 케인이 후반에만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팀 승리를 이끌고, 시즌 총 61골이라는 경이로운 기록을 세웠다. 이로써 바이에른은 분데스리가·DFB 포칼·독일 슈퍼컵까지 석권하며 국내 3관왕에 올랐다.

경기 요약전반은 양팀의 치열한 수비 대결 속에서 0-0으로 마무리했다. 슈투트가르트가 초반 기회를 만들었지만 결정력 부족에 빠지고, 바이에른 골키퍼 우르비히의 선방이 빛나며 위기를 막아냈다.후반 55분, 미카엘 올리세의 오른쪽 크로스를 케인이 헤딩으로 마무리하며 선제골을 넣었다. 바이에른이 1-0으로 앞섰다.80분, 케인이 중거리 슛을 쏘고 공이 골대에 맞고 튕겨나오지만, 루이스 디아스의 패스를 받은 뒤 다시 침착하게 마무리하며 2-0으로 점수를 벌렸다.90+2분, 올리세의 크로스가 슈투트가르트 실러의 손에 맞아 페널티킥이 주어졌다. 케인이 직접 나서서 키커로 성공하며 해트트릭을 완성하고 최종 스코어를 3-0으로 확정했다.

시즌 성적과 의미바이에른은 이번 승리로 2020년 이후 6년 만에 DFB 포칼 우승을 달성했다. 또한 분데스리가와 독일 슈퍼컵까지 모두 들어 올리며 국내 3관왕 위업을 완수했다. 케인은 이번 시즌 모든 대회에서 50경기 61골을 기록하며 유럽 최정상급 스트라이커임을 입증했다.선수 평점(10점 만점)해리 케인: 10점 (결승전 MVP, 해트트릭)미카엘 올리세: 9점 (2어시스트, 페널티 유도)루이스 디아스: 7점 (어시스트)우르비히: 8점 (선방으로 무실점 기여)

감독 소감빈센트 콤파니 감독은 “케인이 정말 비범한 시즌을 보냈다. 팀 전체가 고통스러운 순간을 잘 참고 기다린 끝에 완벽한 결과를 얻었다”고 소감을 밝혔다.바이에른은 이로써 2025-26 시즌을 국내 3관왕으로 장식하고, 독일 축구 최강자 자리를 다시 한번 확고히 했다. 슈투트가르트는 결승 무대에 오른 성과를 거두었지만, 케인의 벽을 넘지 못하며 아쉽게 준우승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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